LOVE./볼거리
080608 19:15 CGV 용산 IMAX관 (5관) E열 18, 19 - KUNGFU PANDA (쿵푸 팬더)
Dien
2008. 6. 9. 00:10
휴; 이미지 찾느라 힘들었다.
(이왕이면 주요 등장인물 다 나온 포스터를 쓰고 싶어서; )
드림웍스의 최신작 3d animation이다.
확실히 예전에 보았던 올 3d 애니메이션들보다는
동작 자체가 풍부하고, 움직임이 화려하고,
디테일이라던가 표정이라던가 잘 살아있다.
비약적이고 기하급수적인 컴퓨팅 파워 증가에 따라
애니메이터들이 작업 내용을 확인하고 수정하는 데에 드는
시간적인 비용 자체가 대폭 감소한 결과라 생각한다.
(매번 그렇지만, HP의 워크스테이션을 썼단다.)
어쨌든 서론은 이만 하고.
애시당초 imax를 고려하고 만들어진 영화라,
큰 스크린과 적절한 사운드에서 펼쳐지는 몰입감은 꽤 훌륭했다.
아직 이 영화를 안보았고, 보기를 고려하고 있다면
이왕이면 돈 조금 더 주더라도 imax 상영관에서 보길 권하는 바이다.
단, 용산 CGV imax관의 구조상 앞줄은 목이 아프다.....
우리가 본 자리는 E열 (앞에서 5번째)인데,
총 16줄의 용산 CGV 5관 구조상
명당 라인은 7~10열 정도라고 생각된다.
최소한 G열 이후 자리를 추천하는 바이다.
용산 CGV imax관 배치도. 테두리친 구역이 명당으로 추천하고 싶은 자리다. (사실 G열은 빼야할지도;)
그리고, 한가지 더 주의사항을 논하자면
이 영화는 가능한한 밤 늦게나 혹은 조조 같은 것으로 보는 것을 권하고 싶다;
전체 관람가의 특징상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은데,
일부 촏잉들의 공격에 영화 몰입이 방해받을 수 있으니 말이다 ;ㅁ;
주의사항은 이만하면 됐고...
이 영화에서 찾을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라면
기존의 드림웍스 3d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호화 목소리 캐스팅이라 하겠다.
이 영화는 가능한한 밤 늦게나 혹은 조조 같은 것으로 보는 것을 권하고 싶다;
전체 관람가의 특징상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은데,
일부 촏잉들의 공격에 영화 몰입이 방해받을 수 있으니 말이다 ;ㅁ;
주의사항은 이만하면 됐고...
이 영화에서 찾을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라면
기존의 드림웍스 3d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호화 목소리 캐스팅이라 하겠다.
이 영화가 가지는 의미를 내 나름대로 내리자면
만화적인 표현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동양적인 느낌으로, 색채로
그것을 3d 캐릭터로 표현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일종의 해답을 드림웍스 내에서 찾은 게 아닌까 한다.
물론, 서양의 색깔이 완전히 배제된 영화는 아니지만,
꽤나 수채화적인 느낌이라던가, 중국이 가지는 화려한 색체를 잘 표현했고
각 동물들 (뱀, 원숭이, 팬더, 학)의 특징을 3d 캐릭터로 잘 살려냈다.
또한 그것들이 Dreamworks 특유의 개성이 잘 나타나있다.
(성룡과 이연걸이 같이 출연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
'포비든 킹덤' 같은 이상망측한 배경 스토리를 가진 영화는 절대 아니라는 점 ;;;)
다른 영화보다 비싼 imax지만, imax로 보길 잘했다 싶은 영화다.
만화적인 표현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동양적인 느낌으로, 색채로
그것을 3d 캐릭터로 표현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일종의 해답을 드림웍스 내에서 찾은 게 아닌까 한다.
물론, 서양의 색깔이 완전히 배제된 영화는 아니지만,
꽤나 수채화적인 느낌이라던가, 중국이 가지는 화려한 색체를 잘 표현했고
각 동물들 (뱀, 원숭이, 팬더, 학)의 특징을 3d 캐릭터로 잘 살려냈다.
또한 그것들이 Dreamworks 특유의 개성이 잘 나타나있다.
(성룡과 이연걸이 같이 출연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
'포비든 킹덤' 같은 이상망측한 배경 스토리를 가진 영화는 절대 아니라는 점 ;;;)
다른 영화보다 비싼 imax지만, imax로 보길 잘했다 싶은 영화다.
그리고 아쉬운 점이라면
너무나도 2008 중국 베이징 올림픽 특수를 노리고 만들어진 영화같다;
소재도 소재거니와 배경, 주인공, 내용...
근래의 영화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일종이 되어버려서
오락을 추구하고, 산업이기 때문에 매출을 내야 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그냥 넋두리를 해보았다.
전체적으로 오락적으로 잘 만들어진 영화다.
너무나도 2008 중국 베이징 올림픽 특수를 노리고 만들어진 영화같다;
소재도 소재거니와 배경, 주인공, 내용...
근래의 영화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일종이 되어버려서
오락을 추구하고, 산업이기 때문에 매출을 내야 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그냥 넋두리를 해보았다.
전체적으로 오락적으로 잘 만들어진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