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330 19:40 메가박스 코엑스 6관 E열 11, 12번 - Death Defying Acts (데스디파잉)

뒤늦게 포스팅한다;

훈련 들어가기 직전에 본 영화인데 사실 영화 자체로 그다지 완성도 높다거나...

여운이 남는다거나 하는 영화로 보기엔 조금 부족한 듯 싶다.



내가 좋아하는 가이 피어스 아저씨가 나와서 좋았고
(대부분 가이 피어스를 좋아하는 사람이 그러하듯,
 내가 가이 피어스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순전히 '메멘토' 때문이다.; )

캐서린 제타 존스는 여전히 동안인 듯 하다; (69년 생인데..)


별 인기 못끌고 금방 상영관에서 내려간 영화였지 싶다.



세계적인 탈출 마술사 해리 후디니 관련된 이야기이고,

1926년 10월 31일에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복막염으로 사망하였다고 알려져있는데


그의 죽음을 가상으로 재구성한, 사실을 기반으로한 픽션이다.

내용 자체가 좀 허무맹랑한데다가,

구성이 편집때문인지 좀 띄엄띄엄 넘어가고 해서 몰입도가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