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야기/노래와 소리 이야기

[이동] Onoken, Cranky, AYM..

Dien 2007. 9. 10. 00:43
빽군 리플 보고 답리플 쓰려고 하다보니 내용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아예 새 포스팅으로 씀.

onoken은 옛날옛날(이라고 하긴 좀 머쓱한) 중학교 시절때 처음 접한

비트매니아 시리즈에서 알게됐는데..

그 당시에 동네엔 비트매니아 게임기가 들어와있는 데가 없어서

온라인으로 다운받아서 했... (BM98이었던가..)


암튼 그래서 알게된 아티스트임.

onoken하고 cranky, aym이 그 당시에 제일 좋아하던 세 명인데

이런 사람들이 만드는 곡들을 Electronica라고 하던가..? 이쪽 용어는 잘 모르겠음..



세 사람 노래가 조금씩 다른건
 
onoken은 메인 멜로디는 주로 현악(피아노는 사실 건반이긴 한데.. 크게 묶어서..)을 쓴다는 것, 조금 느린 풍의 노래가 많다는 것.

cranky는 trance 느낌이 강한 노래들이 많음.. 좀 더 대중적이랄까..

aym은 좀.. house나 jazz풍의 노래가 많다는 거.. (혹은 놀이공원에서 들을 법한 노래들?)


암튼 아직도 여전히 인기가 많은 세 명이고,

기회가 된다면 일본서 발매된 음반들을 사고 싶긴 한데

게을러서인지 아직 사진 못했음.. (돈도 좀 비싸겠지.. 수입 음반상 가면 팔지도?)



암튼 이런 풍의 노래를 듣고 싶다면

(내 블로그에 올리는 노래들은 onoken 개인홈에서 공개 다운로드 가능한 곡이므로.. 사실 저작권 문제를 피하고 싶엇달까; )


디맥 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알만한..

ElectronicBoutique님 블로그에 가면 음반과 함께 소개가 되어있음..

makou라는 일본 아티스트 노래도 꽤 취향에 맞을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