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펌] 2002년 12월 17일 노무현 대통령 부산 연설 "총 칼 가진 사람이 힘있는 대통령이 아니다. 정부 기관의 뒷받침을 받는 사람이 힘있는 대통령이 아니다. 국민 여러분의 지지를 받는 대통령이 힘있는 대통령이다." 그의 의중은 너무 앞서갔고 그의 그릇은 너무나 컸다. 너무 커서 사람들은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었나보다. 그를 따라가기에 대한민국은 너무 벅찼었나보다. 그가 대통령 임기간 했던 모든 일을 미화하고자 함이 아니다. 근본이 다른 대통령이었다. 비가 너무 서글프게 내리는 밤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