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 경찰 "분향소 철거, 영정 훼손은 실수" (2009년 5월 31일, 오마이뉴스, Nate뉴스)
왠만해서는 네이트쪽 기사 링크를 잘 안하는 편인데 (네이버 다음으로)
베플 내용때문에 네이트쪽 기사로 링크를 건다.
이 놈의 정부는 뭔 놈의 실수고 뭔 놈의 오해가 그리 많은지
참 지랄맞다.
전의경이 혹은 직업경찰이 상부의 명령이 없는 상태에서
그렇게 고의적으로 어떤 물품들을 훼손하는 것이 가능하리라고 생각하는가?
게다가 그냥 일반 개인 물품이 아닌
고인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둔 분향소였다.
헌화를 넘어뜨리고 천막을 때려 부수고 영정을 짓밟고
이런 일련의 것들이 순간 이뤄진 것도 아니고
철저하게 목표 의식을 가지고 분향소쪽으로 돌격해와서 훼손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당시 분향소 부수는 데 참가했던 경찰 병력 중 한 명만, 단 한 명만이라도 양심선언한다면
바로 까발려질 거짓말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
개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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