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 노동자가 모르모트? ‘신무기 실험장’ 된 평택공장 (2009년 8월 6일, 한겨레, 네이트닷컴)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아니, 더 심해졌을 뿐.
도망가는 이의 후두부를 방패로 정확히 노려 가격한다던가 (00:33)
아무 저항도 하지 않는 이를 죽어라 팬다던가.
살려달라는 이들에게 죽어봐라는 식의 대응은 여전하다.
도대체 목소리를 들으려 하질 않는다.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진압하려는 듯 하다.
경찰 특수요원들의 테이져건, 다목적 발사기, 삼단봉은 물론이고
어디서 동원된 지 알 수 없는 이의 새총 사격까지. (동영상 02:18 이후)
사측이 동원한 용역인 듯 하다.
바로 옆에 경찰이 서 있으나,
이를 제지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
토끼몰이식 진압에 쫓겨
지붕에서 떨어져 다치는 이들 까지.
물도, 전기도 끊고
다친 이들을 위해 들어가려던 의료진들, 의약품 보급도 차단하더니
이젠 진심으로 다 죽이려는 셈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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