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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야기/거꾸로 돌아가는 이야기

YTN 돌발영상, "여당 대표도 어디론가...?" (2009년 7월 27일자)




(동영상은 링크만 겁니다. 아래 링크 따라 들어가시면 YTN 홈페이지에서 직접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 끝나고 난 후 광고도 나옵니다. 광고까지 다 보시면 아마도 YTN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겁니다.)


링크 : YTN 홈페이지 돌발영상 코너



강제로 신문법, 방송법, 금산분리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려는 음모들이

파렴치한 딴나라당과 정부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국민적인 반대 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딴나라당이 꺼내든 카드인, '민생 정치'



그들이 이야기하는 민생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목숨걸고 투쟁하는 쌍용차 노조 부인들의 말을 들어줄 시간조차 없는걸까.



과연 쌍용차는 정리해고 밖에 방법이 없는가?

경찰은 왜 그토록 그들을 물리적인 힘으로 강제해산 시키려고만 하는가.



아무리 미운 노조겠지만

최소한 인간적인 대우는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전기도 끊고, 물도 끊고 (소방용수까지도)

의료품 지원이나 의사들 출입도 막고

헬기는 수시로 최루액을 뿌려대고

경찰들은 준살상무기인 테이저건을 얼굴에 쏘질 않나


기사 : 쌍용차 노조, 공장내 '평화구역' 제안(종합) (2009년 7월 27일, 연합뉴스)

기사 : 얼굴 없는 용역들과 옥상에서 서로 새총 공방 (2009년 7월 24일, 한겨레)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싶다

사람답게 살 권리를 달라고 죽어라 외치는데



그래 한 번 죽어봐라 라는 심보로 짓밟는 모습이란.



지난 용산참사가 이제 겨우 반년 지났다.

벌써 사람들 기억 속에선 다 잊혀진 듯 하다.


아무 것도 바뀐 게 없는데 말이다.

심지어, 용산참사 유가족들은

아직도 시신을 돌려받지 못해 장례조차 치르지 못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기사 : "유족에게 시신도 안 내주는 정부... 말할 수 없이 슬프다" (2009년 7월 21일, 오마이뉴스)




야이 개 또라이들아,

니들이 말하는 민생이란 게 도대체 뭔지 설명 좀 해봐라.

난 도저히 이해 못하겠으니 속 시원하게 이해할 수 있게 말 좀 해보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