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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병./자동차장비

[아이나비 TCON+] (1) 얼떨결에 체험단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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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9 - [장비병./자동차장비] - [아이나비 TCON+] (1) 얼떨결에 체험단 되다...                          (현재 글)
2010/11/25 - [장비병./자동차장비] - [아이나비 TCON+] (2) 간략한 기능 소개기
2010/11/25 - [장비병./자동차장비] - [아이나비 TCON+] (3) 제품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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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신청한 체험단이 당첨되었다.

신청할 때 블로그 주소도 넣어야 되서

방치한 지 석달이 넘어가는 블로그인지라

사실 될거란 생각도 못했는데;




여튼.

그렇게 태어나서 처음으로
(경품같은 건 몇 번 당첨된 적이 있지만.)

체험단이란 걸 하게 되었다;
(아직도 어색하군...)




사실 체험단이란게

허울좋게 이야기하자면 신제품을 미리 체험해보는 거지만

사실상 경품이 내걸어져있고

'회사'에서 주어진 '미션'을 충실히 수행하고

포스팅한 글들이 여러 사이트에 퍼지고 이슈화되고 해서

광고 효과 나면 상주는,

회사 입장에서는 광고비 조금 덜 들이고

효과적으로 신제품 홍보하는 목적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예; 그렇습니다. 뽑아줬는데도 이 까칠함은 버리질 못하겠네요)



사실 본격적으로 리뷰 작성같은 것도 해본 적 없고...

잘 할 자신도 없고 해서,


평소 색깔대로 그냥 까칠하게 작성해볼랍니다.



여튼.


평일 아침에도 일어나는 걸 매우 힘들어하는 제가

금쪽같은 주말 토요일을 체험단 발대식 참가를 위해

아침 8시도 안되서 벌떡 일어났다는 거 아니겠는가;





장소는 도곡동의 마켓오 레스토랑

사실 이 때까지 마켓오 패밀리 레스토랑이 있는지도 몰랐다능...





행사장 입구엔 요런 안내판도 있고....




행사장을 딱 들어갔을 때 처음 느낌은 이랬다.


아.. 뭔가 야심차게 해보려는 것 같은데 ....

뭔가 준비가 부족한 것 같이 휑하네 ;




야심차게 해보려고 한다는 느낌을 받은 건,

뭔가 많이 준비하려고 한 게 보인다는 거였습니다.

체험단 참가자들을 위해 행사장을 한 층 전체 빌리고,

시연할 수 있게 장비 세팅도 해두고 등등


뭔가 휑하다고 느낀 건,

준비한 것에 비해 체험단 된 사람들이 적게 왔다는 것.

행사 시간이 됐는데 아직 세팅이 덜된 게 눈에 보였다는 것 정도?


행사장 분위기. 가운데 빙 둘러서는 체험단 참가자들이 앉을 수 있게 되어있고, 뒷편으론 이번 체험단 진행될 TCON+ 시연 기기들이 세팅되어 있다.





반대쪽에서도 한 컷. 마이크 잡고 있는 분이 이번 행사 진행하시던 분.




참가자 개개인별로 이름표도 준비되어 있었다.



들어온 순서대로 자리에 앉았다.




행사 자체가 점심시간을 끼고 진행된 터라,

음식이 제공되었었다.

사실 전날 저녁 늦게부터 왠지모를 긴장감때문에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데다가,



원체 아침잠이 많은 편이라

아침에도 일어나서 아무것도 못먹고 바로 온 터라;

무척 배가 고픈 상태였달까...


뭐 어쨌거나.

행사 시작은 11시부터였고 체험단 소개가 간단히 진행됐다.






대략적인 행사 소개와

제품 소개, 시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TCON+에 대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실은 글 분리시켜서 따로 포스팅할 예정.)



염불보다 잿밥이라고...

점심으로 샐러드와 스테이크가 제공되었다. (오오)


앞서 말했듯이 무척 배를 곯은 상황이라 ㅠㅠ




_<'>


야무지게 먹고 나서,
 
행사장 한 켠에 마련되어있는 장비 시연대에 가봤다.






내가 사용중인 K3+ 모델.
TCON+를 통해 실시간 CCTV를 확인할 수 있다고.



 

TCON+ 우선적용 모델 중 다른 모델인 KP100.

마찬가지로 TCON+를 통해 다음 검색 띄워놓은 모습.





다음 글에 좀 더 자세히 쓰겠지만,

TCON+는 현재 시범 서비스 중이며

K3+, KE100, KP100, KL100 요렇게 4가지 모델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추후 다른 3D맵 모델과 2D맵 모델로까지 확대 적용될 예정임.






점심식사 이후에는

향후 체험단 활동에 대한 이야기와

간단한 질문 답변 시간,

기념촬영 등이 진행되었다.


기념촬영 때 사진은 깜빡;




그리고 체험단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했다.



요렇게 출구에 쌓아놓고 한 사람당 한 개씩 줬음...



참고로 나는 아이폰 유저 자격으로 참가했는데,

벨킨 30핀-USB 케이블

벨킨 차량용 시거잭-USB 충전기

시거잭에 꽂는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를 받았다.


(아마도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벨킨 USB-micro USB 케이블을 받았을 듯.)




이상.


다음 글에는 TCON+가 뭐하는 놈인지 소개하는 글을 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