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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병./사진장비

니콘, 프로젝터 내장한 디카 S1000pj 발표.



사진의 출처는 dpreview.com 이 게시물에 포함된 모든 사진의 저작권은 dpreview.com에 있으며, 단순 리뷰 용도로만 가져왔음을 밝힙니다.




출처 : Nikon unveils S1000pj - the world's first projector camera (dpreview.com)


8월 4일, 니콘이 발표한 디카.

세계 최초로 프로젝터를 내장한 디카다.


삼성에서 나온, 프로젝터 내장한 디카와 어찌보면 연장선상에 있는 모델일진데

이 쪽이 좀 더 실용성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어찌 보면 쓸데없는 짓인 것 같기도 한 그런 녀석이다;



스펙은 대충 아래와 같다.

유효화소 1210만
초점거리 28-140mm (135판 환산시)
조리개 f/3.9-5.8
렌즈 쉬프트방식 VR 내장
최단 접사거리 3cm
iso 80~2000 (3200, 6400은 boost모드.)
23만화소 2.7인치 후면  LCD
내장 36MB 메모리
SD,SDHC 카드 지원
무게 155g

프로젝터
10루멘 (헐; )
투사거리 26cm ~ 최대 2m
화면크기 5~40인치
베터리타임 1시간
해상도 VGA



글쎄;; 이런 스팩이라면 우리나라에선 별로 먹힐 것 같진 않다.

일단은 삼성에서 나온 프로젝터 폰인
햅틱빔의 경우
밝기는 S1000pj와 동일한 10루멘 정도였는데

투사 인치가 50인치 정도,
햅틱 빔의 경우는 동영상 재생이 되는 강점이 있으나

화면 인치도 작을 뿐더러
베터리타임도 영화 따위를 보기에는 적당하지 않다.

단순 사진 리뷰 정도 외에는...

게다가 요즘 나오는 대형 티비들은
다들 USB 포트가 내장되어 있어
해당 단자를 통해 jpg파일을 불러와 슬라이드쇼를 해준다거나
약간의 동영상 재생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그닥 인기를 끌지는 않을 듯 하다.

아무래도 세계 최초 정도 타이틀에만 의의를 두어야 할 듯 싶다.